::::::::::::::::::::::흥:::::::::::::::::::


	쓴사람 :	박혜림
	쓴내용 :	내가 아는 사람의 대박사주

일요일 아침, 쌀 씻어서 불으라고 물에 담가놓고 아는 사람들 홈피 한바퀴.
그러다가 회사 동료 게시판을 보고 뒤집어졌다.
수진씨, 웃어서 미안.
당신은 내가 당신 홈피를 안다는 사실조차 모르겠지만 ^^ 부디 건강해요.

대박사주.[2004-02-27 03:55:42] 　　

세상이 하 우울해서 점 보러 갔었다.

그 유명하다는 점집 아저씨는.
내 사주를 보더니 대박사주라고 매우 거품 물고 칭찬하다가,

"30대도 그냥그렇고, 40대도 그냥그렇고, 50대도 그냥그렇고..
그리고 대박이 오는데..
77세에서 99세 사이에 대박이 와요.
물론 그때 살아있다면 말이지..
노년운이 아주 좋아요."


모고	그나마 전 조금 낫군요. 38세 이후라니... 정말 코미디군요.	2004/02/29	x

박혜림	생각해봤는데, 사주에 '대박'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러워요!!!	200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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