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쓴사람 :	수나
	쓴내용 :	혜림 미안.

메신저에 들어와도 없더구만.
난 불행히 20일 넘어 청도를 갈 수 있을 것 같아.
그 망할 "만만디"때문에 드뎌 내가 손해를 보는구나.
일요일까지 러시아사람들때문에 컴 앞에 못앉았구.
이제서야 생일 축하한단말과 함께 미안한 말도 전한다.
아마 내가 출발하기 전에 한국에서 널 볼 수 있을 듯.
혜림 빨리 와~


박혜림	수나야 수나야 수나야 내가 시험이 언제 끝났는지 아니? 모르겠지. 7일에 끝났단다. 그런데 난 왜 여태 청도에 있을까? 혹시 아니? 그건 말이지 그건 말이야 그건 그러니까 네가 온다고 해서 너를 기다리느라고 너를 보고 가려고 너 때문에 . . . 라기보담은... 거류증 연장이랑 리턴비자발급이 아직 덜 되어서란다. ^^ 서울 가면 전화할게. 날짜 맞춰보고 청도로 같이 돌아오는 것두 방법이네.	2004/07/13	x

수나	18일 드디어 간다. 메일 확인하렴 네 연락처를 왜 자꾸 잃어버릴까? 나는... 꼭 청도에서 봤으면 좋겠다	2004/07/16	x

혜림	잘 다녀와, 구경 잘하구~ 돌아오면 보자 ^^	2004/07/1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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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4	[re] 삼청동-뒤늦은 리플. [1]	수나	2004/06/26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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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1	사랑이란	박혜림	2004/05/24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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