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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쓴사람 :	박혜림
	쓴내용 :	[노랫말] 지금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의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 척 서로 웃으며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돌아서야지


민조	내가 어린 나이에도 영남이 오빠를 좋아했던 이유가 바로 이 노래였지. 이거 라이브로 들으면 더 죽이는데... 반주가 노래의 눈치를 보며 따라오게 만드는 영남이 오빠의 라이브... 둏다!	2004/10/27	x

박혜림	내가 어느 날, 네손에 티켓을 쥐어주며 애절한 눈빛으로 조르면, 너 꼭 나랑 같이 가주기다. 설령 그것이 디너쇼일지라도.	2004/10/27	x

민조	콜!	2004/10/29	x



174	<클린> 있었으면 좋겠는 것 없이 살아가다	박혜림	2005/03/22	373

173	[영화] 向左走向右走 왼쪽으로 가는 남자 오른쪽으로 가는 여자 [2]	박혜림	2005/03/05	365

172	[정혜신] “남자다움에 대한 집착이 남자를 죽인다”	박혜림	2005/02/23	377

171	[이동진 씨네마레터]	박혜림	2005/02/17	321

170	[노랫말] 后来 [1]	박혜림	2005/02/11	369

169	유덕화 [3]	박혜림	2005/01/30	1204

168	김훈, 이문열 대담	박혜림	2004/11/09	1497

167	[유서] 김창완	박혜림	2004/10/25	285

	[노랫말] 지금 [3]	박혜림	2004/10/23	277

165	[박찬욱]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 정성일 [4]	박혜림	2004/09/25	422

164	사포의 시	박혜림	2004/09/25	347

163	요즘 본 것 [2]	박혜림	2004/09/16	345

162	김훈, 김영하 대담 [1]	박혜림	2004/08/16	637

161	외면일기	박혜림	2004/08/15	330

160	[김훈] yes24 인터뷰	박혜림	2004/08/15	171

159	요며칠 본 영화	박혜림	2004/08/14	301

158	[노랫말] 제목은 모르겠고 [1]	박혜림	2004/08/13	271

157	[노랫말] Don't miss you at all	박혜림	2004/08/13	266

156	[노랫말]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박혜림	2004/08/13	539

155	[김영하] 다시 은둔을 꿈꾸는 친구에게	박혜림	2004/08/11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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