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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쓴사람 :	박혜림
	쓴내용 :	무드, 혹은 모드

건전모드, 열심모드, 힙합모드, 낭만모드, 반항모드...
언제부터인가 이런 모드 설정이 난무하는 가운데
아무 생각없이 어떤 모드로 갈 것인가를 말하는 내게
난데없이 "무드"라는 단어로 되묻는 meta군.

모드는 설정하는 것이고
무드는 우러나는 것일진대

무드를 만들 생각은 하지 못하고
모드를 설정하려는 억지 노력만 하고 있었군.

무드없는 박혜림
탈무드 박혜림
모드를 버리고 무드를 만들러 떠나다.



	무드, 혹은 모드	박혜림	2002/12/07	203

64	내 악몽의 이미지	박혜림	2002/12/03	286

63	가을 흔적	박혜림	2002/11/23	290

62	흡연 단상	박혜림	2002/11/22	342

61	첫눈	박혜림	2002/11/16	222

60	요즘 나는 [2]	박혜림	2002/11/14	324

59	경자 이모	박혜림	2002/11/08	229

58	to do list를 앞에 두고	박혜림	2002/11/07	211

57	짧은 글, 긴 침묵	박혜림	2002/10/31	263

56	인형놀이의 즐거움 [6]	박혜림	2002/10/26	342

55	주말 본능	박혜림	2002/10/26	219

54	지금 필요한 노래, 팬이야	박혜림	2002/10/16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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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치열하다는 것은 [5]	박혜림	2002/10/01	237

48	길고 긴 낮잠을 자고 깨어난 밤 [2]	박혜림	2002/09/29	238

47	손가락으로 나눈 대화 [4]	박혜림	2002/09/27	268

46	슬픈 일 [5]	박혜림	2002/09/24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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