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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쓴사람 :	박혜림
	쓴내용 :	믿음

확신은 스러질 때 파편을 떨군다.
확인하고 싶은 욕구는 스러진 믿음의 파편.
믿음信이라는 글자를 채우고 있는 것은 사람人과 말言이지만
돌아보라, 믿음은 말에서 싹트지 않았으며
하여 말로써 회복되지 못할 것이다.
스러진 믿음은 종말을 향해 가는 육체를 고단하게 괴롭힌다.



85	사랑의 시선	박혜림	2003/03/22	341

84	송별회 [2]	박혜림	2003/03/22	342

83	단체사진	박혜림	2003/03/21	235

82	화이트데이인지 뭔지 [5]	박혜림	2003/03/14	392

81	끝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면 [1]	박혜림	2003/03/14	321

80	꿈꾸고 해몽하고 [1]	박혜림	2003/03/06	288

79	첫번째 교통사고 [5]	박혜림	2003/03/01	501

78	반대를 무릅쓰고 [3]	박혜림	2003/02/28	312

77	생각	박혜림	2003/02/23	236

76	가시 [3]	박혜림	2003/02/09	321

75	몸 [3]	박혜림	2003/01/27	330

	믿음	박혜림	2003/01/23	233

73	킹카를 내 남자친구로 만들 것인가, 내 남자친구를 킹카로 만들 것인가 [4]	박혜림	2003/01/21	347

72	초기증세	박혜림	2003/01/17	229

71	화를 다스리는 법 [3]	박혜림	2003/01/12	306

70	Driving Hyerim [2]	박혜림	2003/01/05	292

69	괜찬타 괜찬타 괜찬타	박혜림	2003/01/04	252

68	아무것도 되는 게 없어! [3]	박혜림	2002/12/30	285

67	계단	박혜림	2002/12/22	233

66	18번의 습격 [1]	박혜림	2002/12/07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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