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쓴사람 :   박혜림
쓴내용 :   푸른 셔츠


민조에게 생일선물로 스케치북과 파스텔을 받았다.
오래 전 사다놓은 크레파스와 색연필을 함께 꺼내놓고 한참동안 손가락이 머뭇거렸다.

그림을 보고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미술심리..
나의 그림엔 나의 어떤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일까.

 
김민조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혜림... 너의 열정은 푸르고, 부드럽고, 잔잔하며,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열정이란 말과 안어울리나? 나의 광폭함과는 거리가 먼 니가 부럽다...
-오늘도 누군가와 싸우고 의기소침해있는 민조		 2002/08/31 x
  박혜림 민조, 다음 세상에서는 우리 합체해서 태어나자.
반쪽이 혜림이도 반쪽이 민조를 부러워하곤 하니.		 2002/09/01  
 
백술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라고 멀리서 외치고 도망가는 혜경. 후다닥~)
 2002/09/01 x
 
목로주점
 그리움..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어떤 이의 가슴으로 잉태되고 싶은 바람 하나....		 2002/09/02 x



105  시간이 많다고 해서  박혜림   2003/09/08  226
104  비가 싫다 [2]  박혜림   2003/09/07  258
103  만약 이 집에 귀신이 살고 있다면  박혜림   2003/09/07  218
102  비 오는 날, 청도에서 [2]  박혜림   2003/08/26  267
101  나는 할 수 없는 일, 당신은 할 수 있는 일 [1]  박혜림   2003/04/17  324
100  [D-1] 하룻밤만 자면  박혜림   2003/04/13  280
 푸른 셔츠 [4]  박혜림   2002/08/30  364
98  [D-3] 나에게 달린 일, 너에게 달린 일  박혜림   2003/04/12  239
97  [D-4] 가만히 보고 있으면 모든 사람은 이상하다  박혜림   2003/04/10  233
96  [D-5] 너에게 당부 [5]  박혜림   2003/04/09  303
95  [D-6] 어제  박혜림   2003/04/09  273
94  꽃 [2]  박혜림   2003/04/08  235
93  [D-7] 한스와 통화하다 [2]  박혜림   2003/04/07  275
92  [D-8] D-day를 센다는 것  박혜림   2003/04/06  214
91  너를 기다리는 동안  박혜림   2003/04/06  254
90  마지막 출근, 마지막 땡땡이 [5]  박혜림   2003/04/04  320
89  끝없이 걷고 싶은 길  박혜림   2003/04/03  235
88  건강 염려증 [2]  박혜림   2003/03/31  230
87  공간 이동 [9]  박혜림   2003/03/26  341
86  시위 示威  박혜림   2003/03/24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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