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쓴사람 :	박혜림
	쓴내용 :	비가 싫다

비가 내리면 창틀이 젖어 집안으로 물이 똑똑 떨어진다.
하루종일 내린 비에 빨간 물통 하나가 가득 차버렸다.
물통 지름보다 좁은 창문 아래 틀 위에 물통을 대고 그 물통이 쓰러지지 않도록 의자로 지탱해놓아야 하는, 비 오는 날.
올여름엔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걸까.
원래 청도는 일년에 서너 번 비가 내리는 도시라는데.


작너	중국에서의 니 첫사진치고는 좀 꿀꿀하구나.. 내 중국인 후배 얘기로도 거기 날씨 원래 좋다던데.. -.-;;	2003/09/08	x

박혜림	그런가? 사실 나의 생활은 꿀꿀한 쪽보다는 그 반대에 가까운데 ^^ 청도 와서 거의 찍은 사진이 없어서 그래. 이제부턴 밖에 나가서 사진도 좀 찍어야지. 다행히 오늘은 해가 쨍쨍하다. 너굴아, 이 누나가 그리울 때 혼자서 SM3를 타고 starlightbar에 찾아가 맥주 한잔 마시렴~	2003/09/08



105	시간이 많다고 해서	박혜림	2003/09/08	226

	비가 싫다 [2]	박혜림	2003/09/07	257

103	만약 이 집에 귀신이 살고 있다면	박혜림	2003/09/07	218

102	비 오는 날, 청도에서 [2]	박혜림	2003/08/26	267

101	나는 할 수 없는 일, 당신은 할 수 있는 일 [1]	박혜림	2003/04/17	324

100	[D-1] 하룻밤만 자면	박혜림	2003/04/13	280

99	푸른 셔츠 [4]	박혜림	2002/08/30	364

98	[D-3] 나에게 달린 일, 너에게 달린 일	박혜림	2003/04/12	239

97	[D-4] 가만히 보고 있으면 모든 사람은 이상하다	박혜림	2003/04/10	233

96	[D-5] 너에게 당부 [5]	박혜림	2003/04/09	303

95	[D-6] 어제	박혜림	2003/04/09	272

94	꽃 [2]	박혜림	2003/04/08	235

93	[D-7] 한스와 통화하다 [2]	박혜림	2003/04/07	275

92	[D-8] D-day를 센다는 것	박혜림	2003/04/06	214

91	너를 기다리는 동안	박혜림	2003/04/06	254

90	마지막 출근, 마지막 땡땡이 [5]	박혜림	2003/04/04	320

89	끝없이 걷고 싶은 길	박혜림	2003/04/03	235

88	건강 염려증 [2]	박혜림	2003/03/31	230

87	공간 이동 [9]	박혜림	2003/03/26	341

86	시위 示威	박혜림	2003/03/24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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